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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동두천 문화관광투어 재방문, 다시 가니 또 새롭네! 전에 동두천 투어를 올렸는데 또 갔다. 이번엔 재방문 후기이다.아래는 이전에 올린 블로그 글.2024.09.27 - [당일치기] - 동두천 문화관광투어 동두천 문화관광투어서울 살면서 느낀 건데 가끔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생각해 보니 소요산쪽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마침 투어가 있어 예약을 잡았다. 시청역 출발이라 아침 일찍 먹을 물과 약간의 간식travelernew.tistory.com 먼저 여행은 같은 장소를 간다고 해도 더 새로운 걸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자유수호 박물관박물관인데 자연친화적이고 약간 휴양림 같은 느낌도 난다. 여기는 박물관이 언덕배기라 앞뜰이 탁트여서 참 예쁘다. 구름도 예쁘고 공기도 좋고...여기가 우리집 앞마당이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뭐....정원 가꾸기는 자.. 더보기
천안태학산 치유의숲,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천안빵빵데이 방문 순대는 맛있다. 순대국밥도 맛있다.오늘은 순대를 먹으러 천안으로 출발했다. 병천순대거리 가기 전에 들른 곳은 천안 태학산 치유의    숲이다.천안 태학산 치유의숲말 그대로 휴양림이라 전문 등산로와는 달리 약간 가파른 숲 정도로 생각해도 될듯하다. 약간..... 뒷산에 올라가는 정도?입구에 넓은 잔디밭도 있고 정자도 있어서 간단히 김밥이나 샌드위치 싸와서 먹어도 될듯하다. 잔디만 봐도 눈이 시원한게 막 파릇파릇 해지네.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족욕 체험장이 있다. 할까 말까 했는데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해서 그냥 구경만.... (쭈글....) 물은 아주 뜨겁지는 않은 것 같다. 보통 뜨거우면 수증기가 모락모락 나는데 미지근한 모양이다.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치유센터가 보인다. 치유센터에서는 힐.. 더보기
동두천 문화관광투어 서울 살면서 느낀 건데 가끔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생각해 보니 소요산쪽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마침 투어가 있어 예약을 잡았다. 시청역 출발이라 아침 일찍 먹을 물과 약간의 간식을 챙겨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 아침에 비가 와서 조금 걱정했는데 9시쯤 되는까 거의 비가 그쳐서 진짜 여행 가면서 바람 좋지, 날씨 좋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진짜 최상의 날씨였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박물관은 상당히 언덕배기에 있었는데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어 바로 입구에서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거 같음. 입구에 벽화나 포탄등이 먼저 반긴다. 1층 입구부터 시작해서 해설사가 3층까지 차례차례 인도하며 역사 설명을 하는데 난 좀 귀찮아서 뒤꽁무니만 적당히 쫓아다니며 구경했다... 더보기
강화도 DMZ 가본사람? 강화도 (구)강화대교, 참전용사 기념공원, 강화평화 전망대 후기 근처 근교를 놀러 가기로 했다.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집결. 저기 관광버스가 보인다.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 투어라 이번에는 가는 길이 멀지 않다.  평일 투어로 예약해서 버스 한대만 출발했는데 번잡한 걸 좋아하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사실 좋았다. 주말투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더라도 구경반, 사람반이다.  사실 평일투어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대략 한시간정도 달려서 강화 쉼터에 도착했다. 포스터 차은우가 다들 여행 온거야? 하며 표정으로 반겨준다. 역시 뭘해도 잘생남이 제일먼저 반겨주니 이번 투어는 무조건적으로 재미있을거 같다. 먼저 쉼터에 가면 스탬프투어를 할수 있도록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기념 모자도 주는데 제법 디자인이 깔끔하니 참 괜찮다. 이건 집에 가서 아빠 쓰라고 줬는데 그날 바로 빨아.. 더보기
당진에 가볼까? 당진삼선산수목원, 삽교호관광지, 아산현충사 후기 수목원쟁이인 나는 또 수목원에 놀러 간다.이번엔 당진이다.당진삼선산수목원먼저 이 수목원은 진짜 대박이다. 내가 가본 수목원 중에 가장 최고이다. 아주 잘 꾸며놓고 포토존도 엄청 많고 계단이랑 오르막길 많은 것만 빼고는 최고다! 여기 진짜 또 가고 싶네.마침 날씨도 매우 좋았다. 적당히 따숩다고 해야 하나? 당시 방문한 시기가 10월경이었는데 진짜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게다가 퀄리티가 좋은 풍경으로 단연코 내가 가본 수목원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다. 길 중앙에 제법 큰 연못도 있는데 꼭 그 중국 영화의 대부호의 궁궐 같은 집에 나오는 그런 연못 같은 느낌이다. 뭔가 인공적이면서도 세심하면서 잘 꾸며진 느낌? 수목원이 작은 산 하나를 끼고 통째로 만든 것 같이 곳곳에 위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이 있다.. 더보기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봄철 시범개방 재밌는 공고를 봤다!원래는 개방을 안 하는데 이렇게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나 보다!이럼 꼬옥~ 가야지. 그래서 주섬주섬 짐을 쌌다. 음..... 등산을 해야 할거 같으니 선크림이랑 모자랑 가방이랑 생수랑.... 소풍 갈 때 짐 챙길 때가 제일 신난다.     여기가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들어가는 곳이라 수목원 입구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가는길에 저 원통형으로 된 구름다리 터널도 지나가봤다. 뭐, 별건 없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터널도 꼭 구경하고 가야지. 음음!!나도 여기는 처음 와보는데, 시범개방이라니 뭔가가 있는건가? 싶어 좀 기대된다.  연구실 건물도 보이고입구 부터가 넓고 산책하기 참 좋은 코스로 되어있다. 등산이기보다는 잘 닦여진 산책로 같은 분위기다. 가다 보면 삼성천 보(용수) 나옴. 용수.. 더보기
홍성 광천김 토굴새우젓 축제장 가볼까? 서산개심사, 해미읍성 늘벗집밥뷔페 드디어 맛집을 발견했음! 김좌진장군생가 둘러보기 홍성에서 광천김 토굴새우젓 축제를 한다네?어차피 쫌 있음 금방 김장철인데 가볼까? 엄마랑 쏙닥쏙닥.... 역시 가보기로 했다. 김치 담그기는 엄마가 메인 담당이라서 젓갈 보러 가신다고 하여 바로 투어를 예약했다. 서산 개심사여기는 전에도 두어번 온 곳이다. 작은 절인데 예쁘고 아기자기한 게 항상 볼 때마다 예쁜 절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하고 소담하달까. 약간 산을 타고 들어가야 한는데 워낙 짧은 코스라 입구에서 10분이면 된다. 특히 공기도 맑고 번잡스럽지 않아 참 좋다. 벌써 입구부터가 저 작고 귀여운 기와지붕이 삐죽이 보인다. 올라가는 계단도 참 돌돌돌..... 귀엽다. 조금 걷다보면 저 멀리 절이 보인다. 절은 어딜가나 비슷한 느낌이지만 여기도 역시 규모는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다.. 더보기
전주 여행 가볼까? 임실치즈테마파크 축제장, 전주한옥마을 조점례 남문피순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방문 이번에는 치즈마을이다. 엄마는 성당을 다니는데 임실치즈마을을 만든 사람이 지정환 신부님이라고 한다. 이번에 꼭 가고 싶다는 말에 치즈 축제날에 맞춰서 출발했다. 가기 전에 여산 휴게소 잠시 들러서 휴식 중. 한참 달려서 축제장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팻말부터가 축제장 분위기다. 이런거 너무 좋아. 어디선가 피자향이 솔솔 나기 시작한다.음.... 사진 정리하다 보니까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구나.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가? 축제장은 원래 음식이나 간식거리나 엄청 비싼데. 원래 치즈 자체가 고가이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먹거리 가격이 체인점 피자가게 정도는 되는것 같다. 약도도 매우 꼼꼼하게 잘 표현해놔서 미리 사진 찍어두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니려고 사진도 찍어두었다. 음... 04번 코스가 메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