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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냉동피자 추천 -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 vs 청정원 스파이시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가 먹고 싶어 마트에서 사본 후기.

요즘엔 냉동피자도 시중에 파는 피자 못지않게 맛있다고 해서 마트에서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와 청정원 스파이시 콤비네이션 피자를 사 와봤다.

먼저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


레귤러 사이즈로 소세지가 많다는게 장점이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해동한 후에 프라이팬에 종이 호일을 깔고 그위에 올려놓는다. 맛을 더하기 위해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주고 약불에 구워준다. 

피자를 적당히 잘 구우려면 후라이팬 뚜껑을 덮고 요리를 하는게 더 맛있다.

맛은? 음... 우물우물.... 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씹히는 맛이 있고 담백하고 맛있다. 피자치즈를 추가해서 넣으니까 파는 피자 못지않은 퀄리티임. 도우는 적당히 바삭하고 얇다. 

 

 

 

 

 

다음은 청정원 스파이시 콤비네이션 피자. 레귤러 사이즈. 


매운맛 피자라길래 고추가 많이 들어갔나? 맛이 궁금했음. 

조리방법은 역시 레인지에 해동하고 프라이팬에 피자치즈 듬뿍 추가하고 구웠다.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둔다.

음? 이건.... 핫소스를 미리 뿌려놓은 듯한 맛이다. 매운 특제소스 맛이 핫소스랑 흡사하다. 치즈랑 잘 어우러져서 특유의 맛과 풍미가 있다.

응? 이것도 맛있네....

꿀팁이라면 냉동피자 먹을 때 피자치즈 2kg짜리 하나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듬뿍듬뿍 뿌려먹으면 될 거 같다. 게다가 먹고 싶은 만큼만 떼어서 구워 먹으니까 피자 한판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입장에서는 이렇게 먹으면 그때그때 구워서 바로 맛볼 수 있으니까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