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양역 밥집 두끼 떡볶이 뷔페, 떡볶이를 안좋아해도 가볼만한곳. 어렸을 때는 떡볶이는 너무 좋아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떡볶이는 묵직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한입 먹으면 맛있어도 좀 물리는 나이가 되었다. 떡볶이가 다이어트의 최악의 음식이라는데 이거 좋아해야되? 슬퍼해야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맛있는 떡볶이. 떡볶이도 먹고 싶고 분식인 다른것도 먹고 싶고, 떡볶이 국물에 어묵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면 뷔페도 썩 괜찮겠다 싶다. 2층이라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좁긴 하다. 하지만 막상 가게에 들어서면 상당히 쾌적하다. 그냥 분식집이 아닌 식사하는 장소 같은 느낌이다. 셀프바도 있고 홀이 꽤 넓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도 않아서 실내도 조용했다. 일단 떡볶이 뷔페답게 떡볶이가 종류별로 있다. 아.... 생각보다 떡볶이 모양이 다양하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